○"진주시 금산면소재 공군교육사령부가 2002년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대내에서 경찰청 테러요원들을 대상으로 폭발물 처리과정(EOD)교육에 들어가 관심.

 오는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경찰청 테러반 EOD 교육은 공군교육사령부가 경찰청 소속 테러요원 12명을 대상으로 폭발물 개요 및 폭발물 식별요령 등에 대한 기초이론 뿐만아니라 불발탄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

 이번에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교육을 받은 요원들은 월드컵 기간동안 "테러없는 안전한 월드컵"을 위한 정예 요원으로 활동.

 또한 공군교육사령부는 경찰청 요원에 이어 오는 4월1일부터 한국공항관리공단 17명을 대상으로 1주동안 EOD 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 진주=강정배기자 kjb@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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