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순실 청문회’에서 입술보호제(립밤)를 바르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한 포털사이트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재용 립밤’이라는 글이 다수 게재돼 큰 인기를 얻었다.
해당 글에는 전날 진행된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이 부회장이 몰래 손으로 입을 가린채 립밤을 바르는 모습의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또한 이 부회장이 바른 립밤에 대한 정보도 공유돼 큰 인기를 얻었다.
이날 ‘이재용 립밤’은 인기를 반영하듯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이재용립밤도 검색어로 올라오네” “어딜가나 이재용 립밤 얘기만 해” “이재용이 바른 립밤 바르면 다들 재벌 되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