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함께 중소기업의 비용 절감을 위해 실시중인 에너지 개선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7일 롯데호텔 울산 2층 제이드룸에서 중소기업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중소기업 에너지진단 및 시설개선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을 주관한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20개 업체에 25건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이로써 연간 에너지 1300toe(석유환산톤 1toe=1000만kcal), 비용 7억7000만원 절감효과를 거뒀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