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의 가결이 발표된 순간 9개 채널 실시간 시청률 합이 28.2%로 집계됐다.
10일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전날 국회에서 진행된 탄핵소추안 투표의 결과가 발표된 오후 4시10분부터 1분간 시청률은 JTBC가 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KBS 1TV 5.0%, TV조선과 채널A가 2.8%, MBC 2.7%, SBS 2.3%, YTN 2.0%, 연합뉴스TV와 MBN 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9개 채널의 시청률 합 28.2%는 전일 동일 시간 시청률 17.9% 대비 10.3%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ATAM은 서울 수도권 700가구를 기준으로 실시간 시청률을 집계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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