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29일 오전 "고성수산기술관리소" 개소식을 갖는다.

 고성수산기술관리소는 1977년 수진원 산하 고성주재소로 출발하여 현재까지 통영수산기술관리소 고성분실로 존속돼 오다 지난 9일 해양수산부 직제 개정으로 수산기술관리소로 승격됐다.

 고성군은 수출효자산업인 굴양식업이 전국대비 22%(경남의 26%), 굴종묘생산업이 12%(경남의 18%), 피조개종묘생산업이 37%를 차지함은 물론 어류양식업 등의 수산업분야산업이 경남지역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지역이다. 마산=김영수기자 ky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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