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열고 후원금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배상윤 현대자동차 판매위원회 의장,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 1억5000만원의 전달식을 가졌고 ‘10기 산타원정대’ 출정식도 열었다.

산타원정대는 각 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활동으로 현대자동차는 노사가 이번 산타원정대 활동에 공동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오는 31일까지 현대자동차는 산타원정대에 신형 그랜저를 지원하며 각 지역의 카마스터가 직접 차량을 운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전국 1000명의 어린이들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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