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게이트볼장 새 단장
남구 태화강둔치 게이트볼장은 지난 3월 인조잔디로 새로 설치됐으나 지난 10월 태풍 차바로 인해 게이트볼장의 인조잔디 전체가 침수 및 훼손돼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피해를 입었다.
남구청은 게이트볼장의 빠른 복구를 위해 기존 훼손된 인조잔디를 철거하고, 새 인조잔디를 설치하는 등 정비공사를 통해 게이트볼장 4면을 새롭게 단장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게이트볼 장에서 건강을 지키고, 여가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