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게이트볼장 새 단장

▲ 울산 남구청은 13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태화강둔치게이트볼장의 재개장식을 가졌다.
울산 남구청은 13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태화강둔치게이트볼장의 재개장식을 가졌다.

남구 태화강둔치 게이트볼장은 지난 3월 인조잔디로 새로 설치됐으나 지난 10월 태풍 차바로 인해 게이트볼장의 인조잔디 전체가 침수 및 훼손돼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피해를 입었다.

남구청은 게이트볼장의 빠른 복구를 위해 기존 훼손된 인조잔디를 철거하고, 새 인조잔디를 설치하는 등 정비공사를 통해 게이트볼장 4면을 새롭게 단장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게이트볼 장에서 건강을 지키고, 여가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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