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과 모바일은행 썸뱅크가 내년 2월까지 각각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을 최대 90%까지 우대해 주는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미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로 환전·송금시 기본 50% 환율 우대에 환전·송금 금액과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7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에서 환전한 고객이 사용 후 남은 통화를 다시 환전할 경우(영수증 지참)에는 환율을 90%까지 우대 받을 수 있다.

또 미화 기준 500달러 이상 환전 고객에게는 최고 1억5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해외 여행자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준다.

이와 함께 모바일은행 썸뱅크도 에어부산(주)과의 금융·항공 특화 제휴서비스 협약에 따라 환율을 최고 90%까지 우대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부산 국제선 티켓(모바일탑승권 포함)을 소지한 썸뱅크 회원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항공 티켓과 썸뱅크 앱이 다운로드 된 본인 휴대폰을 제시하면 최대 90%까지 환율을 우대 해준다.

미달러(USD), 엔화(JPY), 유로화(EUR)는 90%, 위엔화(CNY), 캐나다 달러(CAD), 호주 달러(AUD)는 50%까지 우대 가능하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