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랩스·엔엑스테크놀로지

우수사례 기업 ‘울산시 표창’

▲ 14일 롯데호텔울산에서 열린 창업스타기업 성과발표회에서 이경걸 경제산업국장이 시장표창을 전수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14일 롯데호텔울산 샤롯데룸에서 ‘2016년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울산 창업 대표브랜드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추진중인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올해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추진경과 보고,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발표, 성과물 전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창업 5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고 연구개발을 완료한 창업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올해 선정된 울산지역 창업스타기업 7개사는 신규고용 20명, 전년대비 매출액 34% 증가의 실적을 올렸다.

이날 우수사례 기업으로는 전기전자 응용기술 분야 (주)케이랩스, ICT 융합 분야의 (주)엔엑스테크놀로지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은 울산시 표창을 수상했다.

또 지난달 핀란드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컨퍼런스 ‘SLUSH 2016’에 참가한 울산의 창업스타기업 (주)이이알에스 소프트, 케이랩스 등 2개사가 행사참석 영상을 소개하고 성과를 발표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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