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기업 중 은행권 유일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지난 13일 교육부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시상식에서 수상했다.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활발한 교육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 13일 교육부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은행권에선 유일하게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교육기부대상은 교육부가 2012년부터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개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부산은행은 2013년도에도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부산은행은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이라는 그룹 슬로건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교육기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기부 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내 공부방 개선사업인 ‘BNK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교육용 뮤지컬을 제작해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하는 ‘BNK행복한 힐링스쿨’, 국내외 최고의 교수진을 초빙해 무료로 합숙 레슨을 진행하는 ‘BNK행복한 음악캠프’ 등이 있다.

한편 올해 교육기부대상 수상기업에는 부산은행을 비롯해 공항철도(주), 아시아나항공(주), 삼성전자, 신한금융투자(주) 등 17개사가 선정됐다. 이우사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