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 18일 보도특집 방송...자동차산업 위기와 회복방안

국내외 사례 통해 함께 고민

▲ ubc울산방송은 보도특집 ‘위기 불감증 울산경제 해법은?’을 18일 오전 7시30분 방송한다.
ubc울산방송(사장 이상용)은 자동차산업의 위기와 극복방안을 국내사례와 해외사례를 통해 짚어보고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울산경제의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 지를 함께 고민해 보는 ubc 보도특집 ‘위기 불감증 울산경제 해법은?’을 18일 오전 7시30분 방송한다.

세계적인 자동차도시 미국의 디트로이트는 포드 등 빅 3가 힘겹게 부활했지만 여전히 후유증을 앓고 있다. 한때 경제가 부흥했다 몰락한 러스트 벨트로 전락한 디트로이트는 이번 미국 대선에서 ‘강력한 제조업 유턴정책’을 앞세운 트럼프에 몰표를 주며 경제회생을 바라고 있다.

울산의 자동차산업도 위기에 직면에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제작을 맡은 송장섭 기자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울산의 3대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 활성화와 이를 통한 울산경제의 재도약은 기업이나 노사의 문제만은 아니다. 지역사회와 시민들도 함께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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