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내년 1월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해 커넥티비티, 헬스케어, 개인용 이동수단(퍼스널 모빌리티), 친환경차 등과 관련된 전시물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특히 현대차는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의 도심 도로에서 아이오닉 자율주행 차량을 주행하는 행사를 준비 중이다.

아이오닉 자율주행 차량은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의 전면 레이더와 주행 조향보조시스템(LKAS)의 카메라 등을 라이다(LIDAR, 레이저 레이더)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주변 차량을 비롯한 사물을 감지해 안전한 자율주행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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