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의 '빌보드 200' 진입을 조명한 기사.

그룹 빅뱅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빅뱅이 ’얼라이브‘(Alive) 앨범 이후로 4년여 만에 ’메이드 더 풀 앨범‘(MADE THE FULL ALBUM)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 또다시 이름을 올렸다”는 기사를 올렸다.

빌보드는 이 기사에서 빅뱅의 ‘메이드 더 풀 앨범’이 172위로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빌보드는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는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며 “’라스트 댄스(LAST DANCE)는 마치 팬들에게 전하는 편지와 같은 곡“이라고 호평했다.

’빌보드 200‘은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과 트랙 디지털 판매량 등을 따져 미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앨범을 매주 선정하는 주요 음악 차트다.

빅뱅은 2012년 3월 미니앨범 ’얼라이브‘로 ’빌보드 200‘ 차트 150위에 오른 바 있다.
빅뱅이 지난 13일 발표한 정규 3집 ’메이드 더 풀 앨범‘은 해외 20개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이주의 주목할 노래‘에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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