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한 달째를 맞은 울산시 중구 다운동 생태놀이터 무궁화공원의 관리가 부실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날카로운 돌조각이 흩어져 있고 흙더미 사이로 폐콘크리트 덩어리가 노출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20일 찾은 무궁화공원은 지어진 지 한 달된 공원답게 깨끗한 시설물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곳곳에서 쉽게 위험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디지털 뉴스팀

기사원문 =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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