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CES’ 현대모비스 시뮬레이터 체험장.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5~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7 CES(소비자 가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부품사 가운데 처음 참가했던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ICT(정보통신기술)를 비롯한 미래자동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친환경 부품도 CES에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면적은 올 해보다 7% 확대한 278㎡로 마련하고, 글로벌 완성차업체 수주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실시한다.

스마트카 존은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통해 안전·편의·헬스케어 등을 시연할 계획이다. 이 시뮬레이터는 자율주행 핵심 전장기술과 섀시·제동·조향·램프기술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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