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1일 본점에서 ‘제97회 전국체전’과 ‘제45회 소년체전’서 우수한 성적을 낸 부산지역 선수 및 지도자 42명에 대한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21일 본점에서 ‘제97회 전국체전’과 ‘제45회 소년체전’서 우수한 성적을 낸 부산지역 선수 및 지도자 42명에 대한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상식에서는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대 높이뛰기 한두현(부산대), 높이뛰기 박연수(부산대), 400m 최민기(부산대), 110m 허들 최동휘(사상고) 등 선수들과 지도자 30명에게 상패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성인(대청중), 박규리(주례여중), 이보현(토성초) 선수 등 부산 육상 유망주들과 지도자 12명에게도 상패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유망주 8명을 ‘육상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1981년부터 36년째 ‘부산광역시육상연맹’의 회장사를 맡아 부산 육상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부산지역 우수 육상 선수 및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포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