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최고 시청률 6.2%까지 치솟아

 ‘최순실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를 생중계한 연합뉴스TV 뉴스 특보 시청률이 4%를 돌파했다.

23일 국내 최고 권위의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연합뉴스TV가 전날 오후 9시부터 내보낸 ‘21시 뉴스 특보’의 시청률이 4.214%를 기록했다.

‘21시 뉴스 특보’는 자정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청문회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오후 11시대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6.2%까지 치솟는 등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일일 평균 시청시간은 1시간 5분에 이르렀다.

반면 같은 시간대 청문회를 중계한 타 방송사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1.656%였다.

연합뉴스TV 관계자는 “팩트 위주의 뉴스 수요가 확대하면서 연합뉴스TV를 찾는 시청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간 국내외 이슈를 신속하고도 깊이 있게 보도해 올해 연간 시청률에서도 보도채널 부문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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