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속 마파두부가 얼마나 맛있길래 윤균상이 저리 정신을 차리지 못할까 너무나 궁금했다.
tvN ‘삼시세끼-어촌편3’이 지난 23일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든 것을 끝으로 득량도와 작별했다.

tvN은 24일 전날 밤 9시15분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3’의 마지막회가 평균 11.4%, 순간 최고 1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의 가장 높은 관심을 끌었던 1분은 탕수육, 마파두부, 홍합탕이 상에 오른 순간이었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득량도에서의 마지막 저녁 식사로 중화요리를 선택했고, 불맛을 강조한 맛있는 요리를 상에 올렸다.

이들은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뭇가지와 전구를 이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며 저무는 한해를 기념했다.

득량도를 떠난 ‘삼시세끼-어촌편3’는 오는 30일 감독판을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한다.

한편, 이날 방송된 다른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SBS TV ‘정글의 법칙 인 동티모르’ 12.9%, SBS TV ‘미운 우리 새끼’ 11.6%, MBC TV ‘나혼자 산다’ 6.5%, MBC TV ‘듀엣가요제’ 5.1% 순으로 나타났다.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는 4.2%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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