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미디쇼 ‘SNL코리아’ 시즌8이 24일 가수 황치열 편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생방송된 ‘SNL코리아’에는 중국에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황치열이 출연해 드라마 ‘도깨비’의 저승사자 캐릭터 연기와 유명 가수 모창 등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평균 2.6%(이하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최고 3.3%로 집계됐다.

지난 9월 시작한 ‘SNL코리아’ 시즌8은 권혁수가 활약한 ‘더빙극장’을 비롯해 다양한 코너로 인기몰이했다. 평균 시청률이 3%(이수근 편)까지 치솟는 등 역대 최고 흥행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개그우먼 이세영이 특별 출연한 보이그룹 B1A4의 성희롱 논란으로 하차하고, 정이랑의 콩트 연기가 영화배우 엄앵란을 비하했다는 비판을 받는 등 잇단 구설에 결국 일찍 종영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