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경제건설/부동산
현대車, 소형 SUV시장 공략 ‘가속페달’2200억원 투자, 2017년 1월부터 다차종 생산설비 구축
이르면 내년 상반기 ‘OS’ 양산…“SUV시장에 돌풍”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2.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현대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공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소형 SUV ‘OS’(프로젝트명)의 내년 상반기 양산을 위해 2200억원을 투자해 내년 1월부터 두 달간 울산1공장에 다차종 생산설비를 구축한다.

1968년 완공된 울산1공장은 국내 최초 고유 모델 포니를 비롯해 엑셀, 엑센트, 베르나, 클릭 등을 생산해 왔다. 현재는 엑센트, 벨로스터 2개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개선공사로 한 개 생산라인에서 여러 차종을 생산할 수 있는 다차종 생산설비를 확대하게 된다.

또 작업 위치에 맞게 차체 높낮이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첨단 컨베이어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소형차 전문 첨단공장으로 거듭난다. 현대차는 설비 구축 이후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소형 SUV ‘OS’를 양산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현대·기아차 해외법인장 회의에서 밝힌 “내년 SUV 라인업을 확대하겠다”는 판매 전략의 일환이다.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에 따르면 SUV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OS와 같은 소형 SUV는 앞으로 연평균 12.3%라는 최고 성장률을 보이며, SUV 차급 내 판매 비중도 10%에서 2020년 19%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OS는 투톤 루프칼라(2가지 색 혼용) 등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사륜구동 등 든든하고 민첩한 주행성능, 높은 연비 경쟁력을 함께 갖춰 내년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는 소형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이미 인도와 러시아 등 신흥시장에는 ‘크레타’를 투입했다. 중국과 유럽 시장에는 ‘ix25’를 전략차종으로 공략 중이다.

이와 함께 내수시장과 북미시장 등은 현재 개발 중인 OS로 대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내년 소형 SUV 시장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는 쌍용차 ‘티볼리’ 독주 속에 르노삼성 ‘QM3’, 한국GM ‘트랙스’의 삼파전에 현대차까지 가세하면서 국내 완성차 4사의 또 다른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3
최근인기기사
1
'아는 형님' 한채아,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은?...서장훈?
2
'여자친구' 4번째 미니앨범 콘셉트 SNS에 공개 이번엔?
3
현대중공업 분사 ‘운명의 날’, 현실적인 대안 모색해야
4
구구단 미나, 최근 살 빠지고 물오른 미모…“더 예뻐졌네”
5
현대중공업 주주총회장, 노조-사측 '긴장감 고조'
6
[사설]현대重 ‘분사 주총’, 물리적 충돌은 피해야
7
대기업 공채시즌 개막…채용규모는 예년 수준
8
현대중공업 주주총회, 조합원 반발에 3차 정회 ‘난항’
9
‘K팝스타6’ 샤넌, 꼬꼬마 시절 ‘깜직 그자체’…“인형이야 사람이야?”
10
홍준표, 울산시청서 특강, “탄핵 기각되더라도 대통령 행세 어려울 것”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