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 PRIME사업단은 최근 ‘한·중·일 진로 및 취업 지도를 위한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중·일 총장 집담회를 개최했다.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 PRIME사업단은 최근 ‘한·중·일 진로 및 취업 지도를 위한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중·일 총장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 인제대학교, 충북대학교, 군산대학교, 중원대학교, 일본 야마구치대학교와 토쿠야마대학교, 중국 장수대학교, 랴오닝대학교, 달리안대학교, 상하이대학교에서 온 각 대학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인제대 차인준 총장은 ‘인제대학교의 진로지도 및 취·창업 프로그램’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진로교육선도모델을 제안하고 한·중·일 취업·창업 프로그램 협력을 제안했다.

이어 중국 장수대학교 쥬이 교수는 ‘중국의 직업 교육 및 산업체 실습’, 일본 야마구치 대학교 오카 마사키 총장은 ‘공학혁신디자인과 교육과정의 융합’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인제대 PRIME사업단과 자유학기제사업단은 이번 집담회를 통해 아시아 3개국 간 청소년 진로교육과 대학생 진로지도를 위한 대학 역할과 사례를 공유해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향후 한·중·일 국제 교환프로그램을 연계해 대학 간 협약을 이뤄내고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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