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문학의 거장 보후밀 흐라발의 ‘너무 시끄러운 고독’, 최은영의 ‘쇼코의 미소’, 권여선의 ‘안녕 주정뱅이’가 소설가들이 추천한 ‘올해의 소설’로 선정됐다.

교보문고의 팟캐스트 낭만서점은 국내 소설가 50명을 대상으로 올해 출간된 소설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작품을 설문한 결과 이 세 작품이 뽑혔다고 밝혔다.

공동 4위는 김금희의 ‘너무 한낮의 연애’, 윌리엄 트레버의 ‘비 온 뒤’, 정이현의 ‘상냥한 폭력의 시대’가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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