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오피니언사설
[사설]학교 급식 절대적 품질 향상이 필요하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2.29  23:09: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울산시교육청이 학교 급식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29일 발표했다. 학생들 뿐아니라 학부모들이 평가에 직접 나섰다. 아이들의 급식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은 높다. 학부모 평가단 구성의 경쟁률이 초등학교 8.6대1, 중등 7대 1에 이르렀다. 학부모 평가단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더해 점수를 매겼다. 60점 만점에 초등학교는 평균 50.5점, 중학교는 49.2점, 고등학교는 44.0점으로 나타났다.

평균 점수가 낮지 않아 다행이긴 하나 현실적으로는 평균이 크게 의미는 없다. 평균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거나 상대적으로 괜찮았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자신의 학교에서만 급식을 먹을 수밖에 없는 학생들에겐 우리 학교 급식이 맛있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절대적인 기준이 필요하다. 수시 평가를 통해 기준에 미달하는 학교는 원인을 파악해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급식우수학교를 선정하고 그 학교의 레시피를 여러 학교에 공급한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다. 음식 맛이란 재료의 품질과 조리사의 솜씨에서 좌우된다. 똑같은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어도 맛이 다를 수밖에 없다.

맛있는 급식은 학교생활의 활력소가 된다. 특히 고등학생은 학교에서 점심 뿐 아니라 저녁까지 먹는다. 집보다 학교에서의 식사 비중이 더 높다. 이번 평가에서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에겐 급식이 ‘맛 있는 학교’와 ‘맛 없는 학교’ 두 종류의 학교가 있다고도 한다. 일회성 점검을 통한 학교간 비교가 아니라 상시 평가를 통해 절대적 품질을 올려야 행복한 학교가 된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3
최근인기기사
1
아이비♥고은성, 달달 연애中 다정샷 보니 ‘선남선녀’...“너무 잘 어울려”
2
'살충제 달걀' 부적합 농장, 6개→29개...검출 지역 계란 번호 ‘꼭 알아두자’
3
‘살충제 달걀’ 08표시 계란 ‘특히 조심’ 왜?...“반드시 반품할 것”
4
티파니, ‘아형’서 수영에 구박당한 리본 ‘40만원대 명품?’...“백팩, 운동화 가격도 대박”
5
‘쇼챔피언’ 워너원 무대 ‘wanna be’→‘활활’ 변경 이유는?
6
‘故변중석 여사 10주기 참석’ 노현정, 재벌가 며느리룩 ‘남달라’...“정대선 사장도 포착”
7
50대 현직 남경 간부가 ‘동료 경찰’ 성폭행…나체 사진 찍어 협박도 일삼아
8
아리아나 그란데, 첫 내한 불만 폭주 이유는? “65만원 주고 호구됐다”
9
현대차 임금인상안 제시…노조 거부 파업수위 높여
10
조선 ‘빅3’ 흑자행진, 상반기 수주도 작년 두배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