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보호성능 획기적 강화

▲ SK루브리컨츠는 엔진 보호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윤활유 ‘SK 지크 X8 쉴드’(사진)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SK루브리컨츠는 엔진 보호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윤활유 ‘SK 지크 X8 쉴드’(사진)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SK 지크 X8 쉴드는 SK루브리컨츠가 생산하는 그룹Ⅲ 윤활기유와 레이싱용 윤활유 등에 사용되는 최고급 그룹Ⅴ 윤활기유를 기반으로 만든 제품이다. 윤활유 제품은 보통 윤활기유와 첨가제를 혼합해 만들어지는데 SK 지크 X8 쉴드는 화학물질인 유기 텅스텐을 추가로 혼합했다.

화학물질인 ‘유기 텅스텐’을 혼합한 이 제품은 엔진 표면에 텅스텐 산화막을 형성시켜 일반 제품보다 엔진 보호 성능이 27%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K루브리컨츠는 소비자들이 윤활유 제품 선택 시 엔진 보호 성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점을 고려해 내마모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를 통해 SK루브리컨츠는 고급 윤활기유와 유기텅스텐 화합물로 엔진을 이중으로 보호할 수 있는 ‘더블 쉴드 테크놀로지’를 개발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