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경제건설/부동산
정점 치닫는 부동산 열기,양도차익 연간 70조원 첫 돌파2015년 양도세 신고자산건수 100만건 넘어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01  17:53: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최근까지 주택시장이 서울 강남권 재건축 투자 열기에 청약 과열 양상까지 보이며 호황을 누린 가운데 부동산 거래로 발생한 양도차익이 연간 7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국세청의 ‘2016년 국세통계연보’중 양도소득세 신고 현황을 분석해보면 2015년 부동산 거래로 발생한 양도차익(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과 필요경비를 뺀 액수)은 총 71조8천801억원으로 전년보다 39.8% 급등했다.

2007년 양도소득세 산정 기준을 실거래가로 바꾼 이후 가장 많은 액수다.

2015년 당시 정부 예산인 375조원의 약 6분의 1에 이르는 것이다.

과거 부동산 거품이 정점에 달했던 2006년에는 연간 전체 양도차익 규모가 67조6천400억원이었던 것보다도 많다.

그러나 이듬해인 2007년에는 전년의 절반 정도인 42조2천244억원으로 급락했으며, 이후 연간 양도차익 규모는 40조원대 초반∼50조원 중반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그러다 2012년(40조352억원)부터 2013년(40조5천451억원), 2014년(51조4천246억원), 2015년으로 3년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세무당국의 한 관계자는 “2015년 들어 부동산 거래가 매우 활발해진 영향”이라고 전했다.

다만 “양도세 산정 기준이 달라진 만큼 2015년 차익 규모를 과거와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며 “2006년 수치를 현재 기준으로 다시 산출하면 훨씬 많게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도세를 신고한 자산 건수도 최근 수년째 증가세다.

2015년 103만8천644건으로 3년 전 2012년(73만6천605건)보다 약 41.0% 늘었다.

이는 2006년(100만9천491건)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하지만 양도차익을 양도가액으로 나눈 양도차익률은 하락 추세다.

2012년 44.6%에서 2015년 37.2%까지 내렸다.

자산종류별로 보면 2015년 토지에서 발생한 양도차익이 38조3천757억원으로 전체의 53.4%를 차지했다. 양도차익률은 59.8%로 2012년(60.2%) 이후 하락하다가 3년만에 반등했다.

주택에서 발생한 21조5천619억원으로 차익률이 29.8%였다. 고가주택은 52.1%인 반면 기타주택은 24.6%였다.

이밖에 기타건물(10조9천847억원·34.0%), 분양권 등을 포함한 ‘부동산에 관한 권리’(9천578억원·3.96%) 등이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임청하, 단발머리에 청순한 자태 뽐내 각인된 남장여자 이미지와 달리 ‘억’ 소리나는 비주얼
2
대한항공 이명희 동영상, 일방적 폭주에 다른 사람들은 그저 피하기만... 어떻게 했기에?
3
정윤희, 어떤 루머 있었나? ‘아이가 있는 애 엄마다’ ‘술집 출신이다’ 곤욕 치르기도
4
‘스트레이트’ 주진우, “후미진 골목길에서 쓸쓸히 최후 맞더라도...” 비장한 각오 ‘울컥’
5
한예슬 의료사고, “맘이 너무 아픕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곧 상처도 아물꺼에요” “제가 다 화가나네요” 인스타그램 누리꾼 의견 눈길
6
홍지민, 손가락까지 날씬해졌다? 보는 이들마다 극찬… 어땠기에?
7
이현이 나이 궁금증 증폭, 살색 의상 입고 남심 유혹하는 라인 ‘화들짝’
8
3~4월 집중된 반가운 봄비에 ‘가뭄 해갈’
9
[전국 최대 도서관 품은 울산]웅장한 규모·독창적 공간배치 눈길 붙들어
10
전기·수소차시대 도래…진화하는 지역주유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