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J의 김재중 [씨제스 제공]

JYJ의 김재중(31)이 전역 후 첫 행보로 한국과 일본 콘서트를 펼친다.

1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제대한 김재중은 21~2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시작으로 2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등지에서 ‘2017 김재중 아시아 투어-더 리버스 오브 제이’(The REBIRTH of J)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1개월 동안 김재중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그의 부재에도 지난해 2월 발표한 정규 2집 ‘녹스’(NO.X)는 약 1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도쿄에서 열린 홀로그램 콘서트에는 1만5천명의 팬이 찾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역 후 바로 서울과 일본 투어에 나서는 건 입대 전 미리 작업해둔 앨범 발매 등으로 공백을 줄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공연 티켓은 2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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