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언 초대 대표이사 취임...이달 말 공식 출범행사 계획

▲ 울산문화재단이 2일 오전 시무식을 갖고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공식 출범행사는 1월 말 설 연휴가 끝난 뒤 마련된다.
울산문화재단(이사장 김기현)이 2일 오전 9시 울산문화재단 회의실(울산시 남구 중앙로 202, 경남은행 5층)에서 박상언 초대 대표이사의 취임식과 2017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울산의 문화예술 컨트롤타워가 될 울산문화재단의 첫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울산시를 비롯한 재단 이사회 관계자, 지역 문화예술계 대표인사, 20명의 재단 사무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앞으로의 사업방향을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울산문화재단은 앞으로 울산지역 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 처용문화제,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문화예술계와 함께 할 재단의 공식 출범행사는 1월 말 설 연휴가 끝난 뒤 마련될 예정이다. 259·7905.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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