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구와 소중한 추억 만들었어요”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지회장 이선호 울산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3일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에서 겨울방학 맞이 스키캠프를 열고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선호 지회장은 “스키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울산지역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현대중공업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지원금과 울산지회 및 다솜회 지원금으로 진행됐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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