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은 4일 레슬링선수단에 영입된 남경진 선수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마련했다.
울산 남구 레슬링선수단이 현 국가대표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강화에 나섰다.

남구청은 4일 레슬링선수단에 영입된 남경진 선수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마련했다.

남구청 레슬링선수단에 몸을 담게 된 남경진은 현 국가대표 선수로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9년 연속 금메달을 딴 국내에서 적수가 없는 실력자다.

지난해 10월 국군체육부대(상무)를 제대하고, 올해 남구청 소속으로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남구 레슬링선수단은 전 국가대표 출신인 김만기 감독을 중심으로 그레코로만형 3명, 자유형 1명 등 총 4명으로 팀을 구성해 운영된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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