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 이하 울산센터)는 3월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1~2월 동안 일반인에게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일부 미디어 장비 품목을 대여한다. 해당 사업은 울산지역 및 대구·경북 지역 시청자들의 미디어 접근권 확대를 위해 시행된다.

울산센터의 시설로는 디지털편집실, 미디어교육실, 회의실 등이 있으며 시설대관 신청은 정회원 및 지역 단체·기관이 할 수 있다.

컴퓨터가 비치된 미디어교육실 등은 공문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녹음실은 1월10일, 1월24일에 진행되는 시설교육 이수자에 한해 대관이 가능하다.

대여가 가능한 장비로는 카메라, 삼각대 등 기본 디지털 촬영 장비이다. 모든 장비대여는 정회원 교육을 이수한 정회원만이 비영리적인 목적일 때 신청 가능하다.

한편 울산센터의 1월 정회원 교육은 4일과 18일 진행된다. 해당 교육을 통해 울산센터의 시설 및 장비이용에 관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960·7000.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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