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화루사진예술아카데미 박봉환 회원의 ‘홀로간다’

전시

△태화루 사진예술아카데미 제3회 회원전= 태화루 사진예술아카데미는 지난 2015년부터 태화루 내 쉼터에서 진행된 사진강의 수강회원들의 모임이다. 참여회원은 김경희, 김외득, 김유정, 류인상, 박봉환, 이제우, 임경숙, 정서윤, 정은주, 정현주, 최경영씨 등 12명. 9일까지 울산문예회관 3전시장. 010·6620·0296.

△동해가 시작되는 곳-울산 강동바다 흑백사진전= 치과의사인 박지현 씨가 지난 5년 간 강동 지역을 다니며 촬영한 사진 40여 점. 방파제를 넘는 거센 파도, 태풍전야 등 강동바다의 다양한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31일까지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 010·3186·1403.

△올해의 작가전 참여작가들의 합동전= 지난 2년 간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지원해 온 올해의 작가전 참여작가들의 기증작품을 한 곳에 모아 한번 더 전시한다. 14명이 그림과 사진 등의 작품을 보여준다. 2월28일까지 울산문예회관 갤러리 쉼. 226·8251~3.

△사진전 ‘길 위의 사람들’= 퇴임한 김낙주 전 부산울산고속도로 대표이사의 첫 개인전. 지난 3년 간 심취해 온 사진공부 결과물 다수를 보여준다. 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2전시장. 010·5361·0842.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창작반 ‘961+’ 회원전= ‘961+’은 2015년부터 활동한 사진모임으로 분기별 회원전과 개인전을 통해 현대사진의 이해와 좋은 사진만들기 역량을 키우고 있다. 올해는 ‘더 오리진’(The Origin)이라는 공통의 주제 아래 회원들이 1년 간 촬영한 포트폴리오 형식의 결과물을 보여준다. 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전시장. 010·3825·7213.

△새해맞이 설치조형전= 화려한 대형 조형 구조물을 설치해 낮에는 색다른 볼거리를, 밤에는 조명장식과 빛의 하모니를 각각 보여준다. 조형물은 몬드리안의 작품이 모티브가 되어, 절대적이고 근본적인 규칙을 따라 자연을 단순화시킨 수직, 수평선과 삼원색인 빨강, 파랑, 노랑이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31일까지 울산문예회관 야외전시장. 226·8251.

공연

△포르테의 밤-두번째 이야기= 울산예술고등학교 졸업생인 정혜은, 이정주, 박지현, 김소영씨의 피아노 연주회다. 쇼팽과 하이든,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이 작곡한 클래식 명곡을 들려준다. 6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010·2532·8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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