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이 2017년 설을 맞아 우리특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정한근)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우체국쇼핑 설 할인대잔치’를 열고 5814개의 우리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우리특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생산지 직송 온라인쇼핑몰로 이용방법도 쉽고 편리하다.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에 전화로 주문해도 된다. 또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과 우체국 모바일앱에 접속해도 된다.

이번 할인 기간 동안에는 우체국쇼핑을 이용하는 총 3100여명 고객에게 노트북,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지난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공익 목적으로 시작됐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