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제공

SBS TV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번 주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고(故) 최태민 일가 간 관련성을 파헤친다.
제작진은 7일 밤 11시 5분 1천59회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 편을 방송한다.
이 편에선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과 최순실씨가 과거 새마음봉사단에서 함께 활동한 사이였으며, 우 전 수석 장인과 최태민씨가 40여 년 전부터 알고 지낸 관계였음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을 다룰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밝혔다.
또 우 전 수석이 청와대 재임 동안 발생한 공직사회 사정라인의 붕괴를 상징하는 ‘청와대 비밀노트’를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받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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