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국제종합
"러 대선개입 해킹 재발 막자"…美, 선거시스템 보안 강화키로국토안보부, 선거시스템 '주요인프라'로 지정…각 주정부에 인프라 보호 지원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07  15:22: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대선개입 해킹 의혹과 같은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선거체계를 국가 주요인프라로 지정, 보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은 제이 존슨 미 국토안보부 장관이 부당한 외부 개입으로부터 선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미국 선거체계를 국가 주요인프라로 지정할 것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 제이 존슨 미 국토안보부 장관 [AP=연합뉴스]

주요인프라로 지정되면 연방 정부가 지방 정부에 해당 인프라 보호에 필요한 지원을 더 많이 제공한다. 국토안보부 장관은 주요인프라를 우선으로 각종 위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안 검사를 할 의무가 있다.

존슨 장관은 "이 나라에서 선거가 하는 중요한 역할을 고려하면 선거 인프라는 주요인프라에 해당한다"며 "특히 이 시점에 지정하는 것은 명백하게 옳은 일"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존슨 장관은 투표소, 저장 시설, 유권자 등록 데이터베이스와 투표 집계기 등 선거에 활용된 기술, 선거 결과 리포트 등이 선거 인프라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주정부가 사이버 보안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면 위협과 관련한 정보에 더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고 공동 방어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중앙·지방 정부와 사적 영역의 파트너 등이 선거 인프라 보안 문제를 논의할 때 이 같은 정보가 대중에 공개되는 것을 막고, 선거 과정에서도 비밀이 유지 되도록 할 수 있다.

정부 관계자들은 비공개 회담을 통해 나쁜 행위자들에게 취약성이 노출되는 것을 방지해 허심탄회한 논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안보부는 위협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때 비밀 정보 취급 권한을 부여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결정은 러시아 대선개입 해킹 의혹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돕기 위해 대선개입을 직접 지시했다는 내용의 미 정보기관의 기밀해제 보고서가 공개된 날 발표됐다.

이 같은 결정에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다.

미 하원 국토안보위원회 최고위원인 민주당의 베니 G. 톰프슨은 "장기적으로 우리 선거 시스템을 더 안전하게 하고, 선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유지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3
최근인기기사
1
'대선 D-14' JTBC 대선토론 안철수, 쳐다보지도 않던 홍준표에 ‘화기애애 미소’…정청래 “일관성이 없는듯”
2
누리꾼들 “프로듀스101, ‘콘서트조’가 뭐야 비참하게”…비난 여론 쏟아져
3
‘킹스맨’ 테런 에저튼, JB와 투샷 재조명…“킹스맨2 에도 JB가 등장할까?”
4
‘임신’ 류수영 박하선, 데이트 모습보니 ‘달달 그자체’…“로맨틱한 부부”
5
인민군 창건일 맞은 북한 언론…“남녘 해방하고 악의 제국 초토화”
6
스윙스♥임보라, 팬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데이트 목격담과 사진 올라와’
7
‘스윙스 열애 인정’ 임보라, 섹시+깜찍 ‘우월 비주얼’…“너무 이쁜거 아니야?”
8
하하그룹 오영국 회장, 사기 전과 재조명…“경영 중 일어난 일 책임진 것”
9
신해철 집도의, ‘그것이 알고싶다’ 재조명…“말 없이 쓸개 제거하고 바늘 찾아 뒤적여”
10
방용훈 장모 “자녀들이 합심해 어머니 학대…그러고도 사람인가?”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