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문화방송연예
배우 이동욱 12년만에 ‘인생 캐릭터’ 만났다‘도깨비’서 저승사자 역 맡아...자연스러운 감정연기로 호평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 tvN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

tvN 드라마 ‘도깨비’의 이동욱(36)은 전통적 저승사자상(像)과 닮은 듯 하면서도 완전히 다르다.

‘올블랙’ 차림과 창백한 얼굴은 옛것 그대로지만 그의 눈빛과 말, 행동에는 인간사의 희로애락이 모두 담겨 있다.

연기경력 18년차의 이동욱은 한 회 안에서도 도깨비 역 공유와의 브로맨스, 써니 역 유인나와의 코믹 로맨스, 전생에 왕이었을 때의 회한 등 인간 못지않은 다양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엮어내며 호평받고 있다.

이동욱이 연기하는 저승사자는 그의 얼굴만큼이나 도화지 같다. 백지 같은 무표정을 유지하지만 의뭉스럽지 않고 매사에 순수하다.

공유의 팬티를 들고 ‘도깨비 빤스’ 노래를 부르며 놀리는 장면, 스마트폰을 잘 쓸 줄 몰라 써니의 이름을 ‘선희아니곳ㅅㅓ니’라고 저장하거나 전화기를 귀에 대고 영상통화를 시도하는 장면 등에선 ‘코믹 저승사자’가 된다.

일터에선 프로페셔널함에 인간미까지 갖춘 ‘에이스 저승사자’다. 망자에게 죽음을 고하며 정성껏 ‘망각의 차’를 대접하거나, 선한 사람에게는 이승에서의 고단함을 위로하고 악한 사람에게는 일침을 가하는 모습이 그렇다.

드라마 초반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들던 이동욱은 중반부부터 전생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원숙미까지 보여준다.

탄탄한 연기력 덕분에 이동욱은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김고은) 간 러브스토리라는 이야기 메인 줄기에서 뒤처지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실 이동욱은 2005년 SBS ‘마이걸’에서 젠틀하지만 사랑엔 서툰 설공찬 역으로 큰 인기를 끈 이후 크게 각인되는 캐릭터를 만나지 못했다. 그러나 지치지 않고 묵묵히 쌓은 내공으로 12년 만에 설공찬을 뛰어넘는 ‘인생 캐릭터’를 얻게 됐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3
최근인기기사
1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 현대중공업 탈울산 반대 삭발식 가져
2
"V~" 레드벨벳 아이린, 실검을 뚫어버리는 물오른 미모
3
트와이스 ‘Knock Knock’ 음원 공개, 중독성 있는 리듬에 개성 만점
4
조현영, 알렉스와 결별..."현영이 커플탈출 축하해"??
5
[경상 카드뉴스]2017년 2월 20일자 뉴스 브리핑
6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선거인단 모집, 흥행 레이스 계속 '200만'도 가능할까?
7
울산 중구, 향후 20년 미래계획 수립 ‘완료’
8
[사설]현대重 분사에 삭발로 대처하는 산업수도의 민망함
9
美 보호무역·中 사드보복…화학업계 시름
10
현대重 분사 공방 가열, “분사·역외이전 탈울산 가속”-“경쟁력 커져 지역경제 기여”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