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씨름협회(회장 정수락)가 지난 6일 시체육회 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선임과 새해 사업을 확정했다.

총회에서 협회는 감사 및 성적 보고에 이어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유공자에게 포상했다. 협회는 박상현 갑목건축사 사무소 대표를 실무부회장에, 신봉민 전 천하장사를 이사에 새로 선임했다. 2016 사업실적 및 결산의 건,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의 건 등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정수락 회장은 “정유년 새해에도 열과 성을 다해 씨름발전과 울산발전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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