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울산 동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

울산 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영) 청소년 밴드 동아리가 기획한 ‘고(故) 김광석 21주기 추모 콘서트’가 지난 7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9팀의 밴드 동아리가 참가해 감성적인 무대 공연을 선보였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현재 밴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콘서트를 기획, 남녀노소 어울림의 장으로 소통의 공간을 만든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김광석 추모 10주기부터 해마다 콘서트를 펼쳐왔으며, 동구지역 청소년의 동아리활동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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