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가 북구(염포)예술창작소 신규 운영단체로 늘품교육문화협회(대표 김효정)를 선정, 지난 6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늘품교육문화협회(대표 김효정)는 태화강생태관 기획전시실 전시기획, 울산대공원 숲속공작실 상시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을 맡아 진행한 바 있다. 전우수 극단 푸른가시 대표가 협회 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북구는 지난해 말 위탁단체의 협약 종료에 따라 민간위탁기관 공개모집을 진행, 심사를 거쳐 늘품교육문화협회를 최종 위탁단체로 선정했다.

늘품교육문화협회의 위탁기간은 이 달부터 2018년 12월까지 2년이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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