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24개 공약중 23개 추진·완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전국 3700여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며, 공약실천에 충실한 지방의원이 선정 대상이다. 울산지역 광역·기초의원 가운데 수상자는 권 부의장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부의장은 구역전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에 노력하는 등 지난 2014년 지방선거 공약 24개 중 19개를 완료했고 4개가 추진 중이다. 보류된 공약은 단 1개에 불과해 공약 이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태호 부의장은 “구민과의 약속을 꾸준히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남은 의정에서도 공약실천에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