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24개 공약중 23개 추진·완료

▲ 권태호(사진) 울산 중구의회 부의장이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원 공약이행 분야에 선정됐다.
권태호(사진) 울산 중구의회 부의장이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원 공약이행 분야에 선정됐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전국 3700여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며, 공약실천에 충실한 지방의원이 선정 대상이다. 울산지역 광역·기초의원 가운데 수상자는 권 부의장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부의장은 구역전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에 노력하는 등 지난 2014년 지방선거 공약 24개 중 19개를 완료했고 4개가 추진 중이다. 보류된 공약은 단 1개에 불과해 공약 이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태호 부의장은 “구민과의 약속을 꾸준히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남은 의정에서도 공약실천에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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