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진 사장을 비롯한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지난 6일 울산 본사를 비롯한 전국 5개 사업소에서 노사 합동으로 반부패·청렴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서약과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로서의 솔선수범을 다짐하는 자리로, 서약식에 이어 ‘청렴한 동서人, 깨끗한 에너지’ 슬로건 선포식을 통해 발전 공기업으로서 친환경·친윤리적인 에너지 생산을 약속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윤리적인 생활을 했을 때 가장 이롭고 행복한 일이 생기는 기업을 만들겠다”며 “윤리적인 사고와 윤리적인 업무처리를 했을때 혹여 생기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2017년도 ‘윤리 실천서약’ 및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을 이달 31일까지 시행중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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