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동료 고(故) 김형은의 10주기를 애도하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심진화는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은이랑 함께했던 얘기하다보니 한시간이 금방갔다. 함께 한 날들이 많아 추억도 많고 그래서 더 그립고 생각이 난다. 벌써 10년이라니~ 오늘 형은이를 위해 잠깐씩 기도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와 동료 개그맨들은 잠들어있는 고 김형은의 납골당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하늘에서 늘 편안하시길” “더 오래 더 많은 분들이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실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