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최준영 남자 일반부 금메달

▲ 10일 강원 하이원리조트에서 제11회 울산시장배 스키스노보드대회 폐회식이 열렸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1회 울산시장배 스키·스노보드대회’ 스키 부문 남자일반부에서 울산대학교 김우진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장애인협회 박승호와 정수환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울산시체육회는 10일 강원하이원리조트 무궁화홀에서 폐회식을 열었다.

남고부에서는 메아리학교 박재현이 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등부에서는 대현중 김두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초등부 고학년 부문에서는 황주윤(범서초 6년)이 1위에, 저학년 부문에서는 최시영(굴화초 1년)이 정상을 차지했다. 여자일반부에서는 메아리학교 김미연이 같은 학교 정은지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에서는 손세림(성광여고 1년)이, 여중부에서는 김다혜(서생중 1년)가 1위를 차지했다.

스노보드 부문 남자일반부에서는 최준영(태광석유화학)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남고부에서는 메아리학교 김현우가 정상을 차지했다.

남중부에서는 박지환(외솔중 3년)이, 남자초등부 고학년 부문에서는 김관우(척과초 6년)가 저학년 부문에서는 박예찬(삼산초 3년)이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조수현이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초등부 고학년 부문에서는 김효리(척과초 5년)가 1위를 차지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