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88개사 302부스, 1만3000㎡ 전시 규모로 지난해에 비해 40% 이상 확대됐다.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 6개국 35명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자가용 드론 시대를 열기 위한 비전과 전략, 미래기술 과제들을 제시한다.
올해 행사에는 경찰청, 국민안전처 등 드론 공공수요기관들도 대거 참여해 드론 기술 개발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기술을 이용한 자율비행 기술, 드론의 하늘길 교통망과 교통관제 시스템구축, GPS, 태양광 무인기 개발에 이르기까지 미래 자가용드론시대에 필요한 기술도 이번 행사를 통해 집중 조명한다.
2017 드론쇼 코리아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행사 홈페이지(www.droneshowkorea.com) 또는 사무국(051·740·7409)으로 하면 된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