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농단’ 최순실 변호인 측이 법정에서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재판부가 이를 기각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짧은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정청래 SNS 캡처.

‘국정농단’ 최순실 변호인 측이 법정에서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재판부가 이를 기각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짧은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11일 정 전 의원은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풉~푸하하하 걍 웃긴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최순실 변호인 측이 변 전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한 것과 관련해 “변희재씨는 태블릿PC 전문가로 진정성을 보겠다”며 “정호성 전 비서관 공판을 본 다음에 추후 결정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전 의원의 글을 본 트위터리안들은 “우리 그냥 같이 웃어요” “할말을 잃었습니다” “점점 안드로메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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