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이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11일 “탁재훈과 한 식구가 됐다”며 “탁재훈과 공동 비즈니스로 의기투합한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프로그램 제작과 매니지먼트 등 팬엔터의 예능 사업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팬엔터는 “오랜 연예계 활동으로 쌓인 탁재훈 씨만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사업 전반에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탁재훈은 현재 tvN ‘인생술집’ ‘내게 남은 48시간’ 등을 진행하고 있다.

팬엔터는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닥터스’ 등에 이어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성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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