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국제종합
美해병대 스텔스 비행대대 해외 첫 日 상시배치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11  16:34: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한반도 유사시 미국이 가장 먼저 기동하는 일본 항공기지에 수직이착륙 기능을 갖춘 해병대용 F-35B ‘라이트닝 II’ 스텔스 전투기 비행대대가 처음으로 배치된다.

미 군사 전문매체 디펜스 뉴스는 10일(현지시간) 미 해병대 사령부 대변인을 인용, 애리조나주 유마의 제121 비행대대(VMFA-121) 소속 F-35B 10대가 전날 일본 야마구치(山口)현 이와쿠니(岩國)시에 있는 미 해병대 항공기지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대변인은 공군과 해군도 함께 사용하는 ‘합동 타격기’(JSF)인 F-35가 해외에 상시 배치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면서, 미 본토를 출발한 10대의 F-35B기가 12일 새로운 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대대가 모두 16대의 F-35B기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나머지 6대도 연내에 이와쿠니 항공기지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존 데이비스 미 해병대 부사령관(중장·항공전 담당)도 올 1월부터 7월까지 미 해병대가 모두 16대의 F-35B를 일본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확인했다.

대변인은 “스텔스 전투기를 선도해온 미 해병대로서 제121 비행대대 소속 F-35B 전투기의 일본 전진 배치는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비행대대는 2015년 7월 미군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실전 배치 능력을 나타내는 초기운용능력(IOC)을 확보했다.

일본에 배치되는 F-35B는 적 항공기를 파악해 격추하고, 지상의 우군에 대한 근접항공지원(CAS)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시험 등 다양한 시험 과정을 성공적으로 거쳤다.

또 F/A-18 호닛, AV-18 해리어 등 4세대 전투기가 투입되지 않은 ‘극도로 위험한 환경’에서 무장 정찰 임무 시험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제121 비행대대의 일본 배치로 미 해병대는 미국 본토에 모두 3개의 F-35B 비행대대를 운영하며, 이들 비행대대는 6개월 주기로 일본에 교대로 배치된다.

미 해병대는 F-35B 기종이 근접항공지원(CAS), 무장 정찰 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제작과 운용 기간이 긴 AV-8, F/A-18, EA-6B 프라울러 등을 차례로 퇴역시켜 F-35B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미 해군은 F-35B기를 탑재한 4만1000t인 와스프급 대형 상륙 강습함의 모항을 미 동부 버지니아주 노퍽에서 내년 일본 남부 사세보(佐世保) 항으로 옮겨 F-35B 전투기의 발진 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와스프 함은 현재 사세보 항에 배치된 같은 급 상륙 강습함 ‘본험 리처드’와 교대한다. 와스프 함은 고장 등으로 10년 이상 동안 일본에 배치되지 못했다.

미 함대전력사령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와스프 함은 최근 F-35B기를 탑재할 수 있도록 개량작업을 거쳤다”면서 “와스프 함과 함께 배치되는 F-35B기는 함상과 육상 기지에서 다양하게 기동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3
최근인기기사
1
‘카카오톡 오류’에 일부 이용자 불편…정상 작동되는 경우도 있어 어리둥절
2
‘울산 날씨’ 호우 예비특보 발령…누리꾼들 “쇼 음악중심 생방 괜찮아?”
3
‘아이돌 성폭행 사건’ 디스패치가 밝힌 전말...“스킨십 게임하다 성관계”
4
‘검찰총장 후보자’ 문무일 “우병우 사단 존재? 명칭은 익히들었지만...”
5
KIA, 김다원 웨이버 공시 ‘그 뜻은?’...“권리포기, 방출”
6
‘인터파크티켓’ 하이라이트‧FT아일랜드‧위키미키 등 티켓팅 몰려…“예매 할 수 있을까?”
7
부하직원 각목 폭행, 사건당시 CCTV 보니...“쓰러질만큼 머리 세차게 내려쳐”
8
‘아이돌’ 낀 술자리 성폭행 사건 무혐의…식은땀 흘린 2010년 데뷔 아이돌 그룹들
9
‘故유채영 3주기' 남편, 하늘로 보내는 편지 ‘가슴 먹먹’...“그립다, 너의 목소리”
10
‘열애’ 김준희, 16살 연하 이대우 사로잡은 동안미모 ‘깜짝’...“인형같네”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