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태곤이 폭행 시비에 휘말려 논란이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주변인의 발언도 눈길을 끌고 있다. ‘본격연예 한밤’ 한 장면 캡처.

배우 이태곤이 폭행 시비에 휘말려 논란이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주변인의 발언도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태곤의 폭행 사건에 관해 집중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이태곤은 지난 7일 새벽 1시께 경기도 용인의 한 치킨집 앞에서 남자 2명과 폭행시비가 붙었다. 현재 이태곤은 코뼈에 금이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사건을 목격한 목격자는 이태곤이 먼저 계산을 끝내고 나가자 남성들이 뒤를 따라갔고 악수를 청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목격자 A 씨는 “그날 이태곤 씨가 늦게 왔다” 며 “닭 한 마리만 튀겨달라고 해서 먹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폭행시비 붙은 남자 2명이) 비아냥거리고 손가락질 했다”며 “이태곤이 “내가 연예인이라 우습게 보이니?’ 하니까 때렸다”고 전했다.

또한 이태곤의 지인 B 씨는 “이태곤은 인터뷰를 할 수 없을 만큼 얼굴이 심하게 부었다” 며 “이태곤은 때리지 않고 그냥 맞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소식이 전해지고 온라인상 네티즌들은 “꼭 잡아서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한다” “합의해주지말고 폭행죄로 죄값 물려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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