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된 가운데, 이 부회장의 고등학교 졸업사진도 눈길을 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된 가운데, 이 부회장의 고등학교 졸업사진도 눈길을 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 부회장과 동창임을 인증한다며 졸업앨범 속 이 부회장의 사진을 게재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부회장은 1986년 경복고등학교 제 62회 졸업생으로 이 게시물을 올린 게시자는 “나랑 같은 반이었는데 재벌 3세라는 것을 한참 후에 알 정도로 티를 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굴욕없는 인증샷이네” “훈훈함이 솔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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