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유선이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남편 이성호 판사와의 러브스토리도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배우 윤유선이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남편 이성호 판사와의 러브스토리도 주목받고 있다.

윤유선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만남은 친구 부부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윤유선은 “한마디로 (남편은) 땡기는 직업이 아니었다. ‘법대로 하자’고 하면 너무 무섭잖아요?” 라며 “친구한테는 미안했지만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미뤘다. 나중에는 할 수 없이 나간 자리에서 오빠를 만났다” 고 말했다.

이어 “첫만남에서 ‘싫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 이튿날 다시 만났다” 며 “공교롭게 취미도 일치했다. 바로 ‘예술’이었다” 고 말했다.

윤유선은 “만남을 거듭하자 남편은 이상형이 되어갔다” 며 “평소 재미있고 편안하면서도 만만하지 않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했는데 바로 그런 사람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윤유선은 12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해 최초로 가족을 공개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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