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 시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삼성그룹의 뇌물수수 의혹으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박 시장은 13일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금명’은 오늘이나 내일을 뜻 합니다” 며 “죄를 지은 사람은 죗값을 치르게 하는 것이 공정한 사회입니다. 돈으로도 살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의 글을 본 트위터리안들은 “하루 빨리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구현되길” “구속 여부에 따라 민심이 달라질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